[456(40,50,60대) ‘대충아재’ 좌충우돌 Koala 자유인(3)]

2025. 5. 7. 11:49카테고리 없음

<편집자주>

‘456’(40,50,60) 자유인(백수?). 전쟁터(회사)보다 더 한 지옥(세상) 버티기코알라(Koala)’3.

뭐든 시도하지만 금새 좌절. 눈에 띄는 대로 닥치고 책 읽기. 한 푼 아끼려 가슐랭끼니. 혹시나 펀드, 주식, 코인 등에 도전역시나 마이너스(-) 폭망. 눈물 겨운 탈모인의 발모 소확행.

코알라 좌충우돌 삶의 현장. 오늘은 뭐 할까?

 

하늘 강아지
이윤형 ( 필명 )  지브리 캐릭터

[만민 평등 시간’, 최고 행복 건강’] … 염세주의자 쇼페하우어도 엄지 척’!

염세주의자Pessimist 끝판왕(?) ‘아르투어Artthur 쇼펜하우어Schopenhauer’ (독일철학자/1788-1860). 한 때 여성에게, 종교계에서 미친Crazy 철학자이제는 고독한 젊은 세대, 456자유인의 열광(?)…

코알라도 자유인 초년 시절, 그의 책이 먼저 눈에...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모든 인생은 고통. (Alles Leben ist Leiden)’ 인생을 고통과 권태를 왕복하는 불행의 연속으로...

자살까지 미화(?)했던 쇼펜하우어도 (예술, 특히 음악과 함께) 건강 철학은 이례적으로 긍정 모드. ‘행복의 최우선은 건강. 건강은 모두에게 평등. 건강한 거지가 병든 국왕보다 낫다.’ ‘건강은 모든 것은 아니지만, 건강이 없으면 모든 것이 아무 것도 아니다.’ 쇼펜하우어가 유일하게(?) 사랑했던 애견(푸들)(독일 프랑크푸르트 명물?) 매일 규칙적으로 산책한 이유일 수도

 

 

쇼펜하우어

[하루 한 번 이상 그냥 걷자] … 운동 아닌 건강’, 체력 아닌 행복’!

헬스장의 할인상품에 눈이 멀어 1년치를 끊고, 얼마 안 가 포기한 쓴맛의 경험이 많다. 처음에는 강한 의지로 매일 휘트니스센터에서 운동기구를 이것저것 시도하며 체력 단련의 꿈... 누가 볼까 신경을 쓰니, 한가한 오전이나 점심 때… (새벽은 현직 남성, 오전은 동네 아주머니가 많아…) 얼마 안 가 런닝머신에서만 멍하니 달리다, 손목시계(서울시손목닥터9988’) 만보기 화면에 힘이 빠진다. 실내에서 1000보 넘기 쉽지 않아. (만보기 앱App 실전은 나중에…) 회비가 아까워 한동안 운동은 건성, 샤워 목적만... 그마저도 귀찮아지면 한두 달 만에 포기. 코알라의 헬쓰 루틴.

생각을 바꾼다. 근육과 체력이 아닌 건강과 행복 찾아남아도는 시간, 유유자적 일상. 외출(평상)복 그대로, 한가한 오전이나 (오후1) 늦은 점심 식사 직후, 길을 나선다. 전철이나 버스로 왕복 4정거장 이상이 목적지. 집 주변 3km 이내는 걷기, 그 이상은 대중교통코알라는 도서관이나 (지인 배려의 탁자 놓인) 사무실이 기본 모드.. ‘당근마켓’(중고거래 앱App)도 가끔 나눔 즐거움과 걷기 보람. (자유인 취미? 당근마켓 경험 사례도 차차 공유) 아무 생각 없이 다녀도 4000보 훌쩍. 전철()만 오르내리고 환승까지 하면 만보기 숫자는 차곡차곡. 하루 1만보는 충분, 2만보 이상도.  그게 일이라면 노동과 스트레스이지만, 행복한 걷기라면 건강이다.

 

서울시 손목닥터 9988

 

[걸으면 쏠쏠한 재미와 추억도] … 동네 뒷골목 산책, 약속 장소 한 바퀴

걷기는 무심하게 지나친 거리에서 또 다른 모습의 즐거움도 안겨준다. 급하게 출퇴근했던 현직 시절에는 큰 길도 무관심. 작은 뒷골목 길을 다녀라. 부모님 시대 60,70,80년대 어린 시절 추억이 되살아난다. 친구들과 구슬, 딱지 등 신나게 놀던 골목 풍경들.

옛 강북 달동네에 빽빽이 들어찬 아파트 대단지 옆, 군데군데 미개발 동네들. 거미줄처럼 이어진 골목길들. 걷다 보면 샛길이 나오거나 어느 집 현관으로 막히기도여기저기 놓여진 쓰레기통과 바람에 날아 다니는 과자봉지 등등. 인근 아파트의 깨끗하지만 차가운 도시 이미지와 겉모습은 다르지만, 속마음은 정감 넘치는 기억 저편의 향기가 물씬. 동물원(3인조)혜화동노래로 잠시… ‘오늘은 잊고 지냈던 친구에게서 전화가 왔네. 내일이면 멀리 떠나간다고. 어릴 적 함께 뛰놀던 골목길에서 만나자 하네. … 우린 얼마나 많은 것을 잊고 살아가는지. 어릴 적 넓게만 보이던 좁은 골목길에 다정한 옛 친구 나를 반겨 달려오는데.’

거리가 멀지만 궁금한 곳들도 한 번 가라. 약속 일정 있을 때, 일찍 가서, 뒷골목을 한 바퀴 둘러봐라. 만날 장소에 우선 들어가 (식당 주인 확인, 상대방 문자 등) 도착을 알린 뒤, 주변을 다닌다. 골목길 재미에 빠져, 약속 시간에 늦어도 괜찮다. 누구보다 먼저 와서, 근처에 있었으니

대중교통을 탈 때는, 네이버나 카카오의 교통 앱App을 봐라. 수많은 경로를 보여준다. 전철, 버스,도보 등 수단도 다양하고 복합적이다. 시간이 널널하면, 교통비가 덜 드는 경로를 잡아라. 단거리 1500원 기준 조금씩 교통비가 늘어난다. 몇 백 원 돈 때문이 아니다. 하나하나의 경로가 새로운 경험과 재미. 서민의 일상과 거리 표정을 느긋하게 보려면 버스. 빠른 수단과 가성비는 전철. 중간에 보고 싶은 경유지 있으면 전철과 버스의 혼합 추천. 대중교통 환승 혜택으로 추가 부담 No.

 

대중교통 경로

 

[오늘은 어디로?] … 보고픈 책, 눈길 잡는 신간으로 풍성한 도서관

구립도서관부터... 아쉬운 1km 도보 거리지만, 오늘 하루 걷기 시작. 지인 추천에도 까맣게 잊은 신간(?) [레드(Red) 헬리콥터(Helicopter)]가 문득 떠올라... 구립도서관 앱App에서 찾아보니, 서고에 있네. 도서관은 1층 어린이, 2층 시사(신문, 잡지 등), 3층 시와 소설, 4층 사회철학경영과학 책들. 코알라는 4층부터 둘러보며 계단으로 1층까지 내려온다. [레드 헬리콥터]4신착도서코너. 출간은 지난해 말, 도서관에는 지난달 도착. (저자와 출판사의 수익 보호로, 출간 3개월 뒤 도서관)

창문 쪽 자리에서 뭉클한 마음에 단숨에 읽었다. 오랜만에 좋은 내용. 닥치는 대로 책들을 보지만, 가슴에 새길 스토리에 목이 말랐는데… ‘레모네이드Lemonade 스탠드Stand’ ‘제임스James Rhee’ ‘애슐리Ashley 스튜어트Stewart’… 정글의 법칙, 복잡한 재무제표, 의례적 인사 성과가 최고 가치인 요즘 기업가 세상. 한인 1세대 부모의 다정함과 약간의 수학으로, 미국 흑인 여성 의료소매업을 부활. 투명(정직), 온정(진심), 열정(최선) 세 가치.

궁금하죠? 직접 읽어야맛보기 감상문만… 456자유인 삶에는 의미가 없을 수도? 현직 시절 안타까움만 되새길 수? 제임스와 부모, 형제, 애슐리스튜어트 멤버, 레모네이드 스탠드 스토리에 은근 눈시울. 흑인 직원들과 손님들과의 초반 싸움닭 신경전. 자산이 아닌 부채일인 겉치레 갑옷(스펙?)도 벗고, 있는 그대로의 진실만으로 승부. 싸움 닭들과 한 마음으로 역경을 극복, 최고 성과.

저자(주인공)의 성공 신화에 작위적 픽션(소설)도 엿보이지만미국 잘 나가는 사모펀드 투자사 경영진이 누가 보기에도 암울한 흑인 의료소매 회사 대표로? 비현실적 도전? 가족은 물론 선후배들 만류에도 선택? 쉽게 고객을 끄덕일 수 없는 이야기.

[레드 헬리콥터]는 작년(2024) 미국에서 출간 직후 베스트셀러에 오르고, 한국어 등 각국 언어버전으로 나왔다. 제임스 리는 미국 MIT, 듀크 로스쿨, 하워드대에서 겸임교수로 초빙됐고, 글로벌 경제경영시상에서 주인공으로 섰으며, 미국은 물론 각국 언론에서 앞다퉈 인터뷰를 했다. 그러니 그 책의 모두와 그의 진심을 믿을 수 밖에코알라는 제임스 리를 만난 적도 없고, 책도 무관!

 

 

[가성비 한끼를 찾아서] … 싸다고 무시 마라. 비지떡 아닐 수?

도서관 자리에서 책 한 권을 빨리 보면 3시간 정도. 그 내용에 흠뻑 빠져 정신 없이 앉아 있다, 자리에서 일어나면 목과 허리, 엉덩이가 아프다. 몸을 추스르고, 화장실도 가야 하며, 오후 1시쯤 배도 고프다. 점 찍은 가슐랭(한 끼 9000원 이하 맛집?)도 있어, 버스를 타고 청량리 시장으로

수많은 전통시장이 점점 현대화라는 삽질에 퇴색되고, 곳곳에 들어서는 대형마트에 밀려 저물어가는데제기역과 청량리역 사이의 경동시장과 청량리시장은 그 모습 그대로이면서, 오히려 젊은 세대까지 몰리는 핫플레이스로 오르내리며, 사람들로 분주하다.

청량리 수산시장 정류장에서 청량리역 1번 출입구 인근. ‘홍두깨()칼국수’. 대표 메뉴 손칼국수(4000). 깔끔한 멸치육수에 직접 뽑은 국수. 사이드 메뉴 (작은)만두(10, 3000). 은근히 쫄깃 달콤 손짜장면(4500). 여름철 별미 물(비빔)냉면(5000)까지. 맛은 물론 양도 만족. (3000원짜리) 생면, 생만두는 집에 가져가도 칭찬? 다만 시도 때도 없는 대기 줄 서기에 고상한 친절과 느긋한 식사 기대는 X, 오후 6시 영업 ’… 코알라의 자발적 내돈내산 추천! 부담 No!

배가 부른데도 궁금증 유발 호떡 가게. KB국민은행을 끼고 시장 안으로 들어가니, 좁고 작은 점포 옛맛찹쌀호떡’. 쫀득한 찹쌀 반죽에 달콤한 앙금() 맛이 매력. 작지 않은 크기에 단돈 1000. 여러 이유로 호떡 값을 1500원으로 인상 소문? 그래도 가슐랭 호떡?

 

홍두깨(손)칼국수
옛맛찹쌀호떡

 

 

456 자유인 코알라. 여기 저기 기웃대는 프리랜서. 어느 미디어든, 원고료 없이도... 발 가는 대로, 생각 나는 대로, 좌충우돌 삶을 즐기는 대충아재’. 다음주 수요일에도 하루 살이 만나요. 탈모인의 성지 체험? 코알라(하양 푸들)와 함께 … 456 자유인들에게 맘과 몸에 도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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